주요 서비스

더블유다이어리

치아를 발치한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심어도 될까?

2026년 10월 20일
조회 15
작성자: 대원 김



 "뽑자마자 바로 심을 수는 없나?" 오늘은 이런 궁금증, 즉 발치 당일에 진행하는 즉시 임플란트**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즉시 식립하는 임플란트'가 뭔가요?


치아를 뽑은 바로 그날, 비어 있는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곧장 식립하는 방식이에요. 예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상당수 치과에서 흔하게 선택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 실제로 어떤 이점이 있고 또 어떤 한계가 있을까요?





#즉시 시술이 매력적인 이유


**① 아픈 순간을 한 번으로 줄인다


무엇보다 반가운 점은 수술과 마취를 두 번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발치를 하려면 마취가 필요하잖아요. 그 마취 상태에서 임플란트까지 이어서 진행해버리는 겁니다. 만약 나눠서 한다면 뽑을 때 한 번, 나중에 심을 때 또 한 번, 총 두 차례의 수술을 감수해야 하죠.


**② 전체 치료 기간이 확 짧아진다


보통 발치한 자리의 뼈가 완전히 아무는 데에는 **3~6개월**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야 임플란트를 심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따지면 9개월에서 1년 가까이 걸리곤 해요. 즉시 시술은 바로 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여줍니다.





**③ 옆 치아와 맞물림이 흐트러지는 걸 막는다


이가 없는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생각보다 여러 변화가 찾아옵니다.

- 빈자리 쪽으로 인접한 치아가 서서히 기울어질 수 있고
- 맞은편 치아가 위아래로 솟아오르거나 내려앉기도 합니다

이런 변형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이가 비어 있는 기간은 되도록 짧게 가져가는 편이 유리합니다.


**④ 성공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빨리 심으면 아무래도 덜 안정적이지 않을까?" 하고 우려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즉시 임플란트라고 성공률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즉시 식립 쪽이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을 정도예요. **조건만 갖춰진다면**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누구나 당일에 심을 수 있나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쉽게도 **모든 상황에서 즉시 시술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당일 시술이 가능한 경우


- 치아 머리 부분만 부러지고 뿌리에는 염증이 없을 때
- 주변 뼈 상태가 튼튼할 때
- 염증이 심하지 않을 때


**시간을 두고 진행해야 하는 경우


- 염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
- 뼈가 많이 약해져 있는 경우
- 세균 감염 정도가 심한 경우

이럴 때는 서두르지 말고 1~2주 정도 여유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발치 후 그 자리가 공기에 노출되면 세균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사멸하기 때문에, 충분히 소독하고 안정시키는 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국은 '내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부터

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지 아닌지는 결국 환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이야기 나누면서 본인의 뼈 상태, 염증 정도를 제대로 확인한 뒤에 결정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기회라면 굳이 미룰 이유가 없지만,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것도 답은 아니겠죠.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이 가장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첨부 이미지

치아를 발치한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심어도 될까? - 이미지 1
치아를 발치한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심어도 될까? - 이미지 2
치아를 발치한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심어도 될까? - 이미지 3
치아를 발치한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심어도 될까? - 이미지 4
치아를 발치한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심어도 될까? - 이미지 5
W
전화하기카카오톡 채널네이버톡톡병원 유튜브